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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가 가는데...

2011-12-29 12:47:13, Hit : 4147

작성자 : 무교無巧
못한 일이 많습니다. 지키지 못한 일도 많구요.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역시 저는 슈퍼맨도 슈퍼맨 근처 사람도 아닙니다. 벽에 막혀서 그 벽을 기어오르려고 용을 쓰다가 지친 사람입니다.

신과 대화를 하고 나서 신의 과학은 3년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냥 공짜로 되는 일은 아닙니다. 제가 너무 힘든 일을 한다고 한 게 아닌가 후회가 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약한 인간입니다. 본래 약한 데서 시작했고 지금 그 약한 자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니 그 동안도 내내 약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 지 모르지만 저는 엄살도 심하고 두려움도 큽니다. 신과 대화할 수 있는 지름길을 발견한 덕에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는 것 뿐이지 특별히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똑같은 감정을 갖고 똑같은 약함을 갖고 똑같은 두려움을 갖고 있고 똑같은 사랑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신의 과학이라는 벽 앞에 때론 무기력하게 서 있기도 하고 가끔 용기있게 오르다가 미끄러 내리기도 합니다. 조금씩 오른 흔적들이 있어 어느 정도 윤곽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 마지막 완주까지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외진 성격이라 하나를 놓고 다른 하나를 집어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신과의 대화법과 밀레니엄 바이블 재발간을 계속 미루고 있으니 여러분 앞에 제 부족함이 정말 큽니다.

미션이 떨어지고 신에게 맡기는 일은 두려우면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씨름하는 신의 과학은 어디까지 왔는지 얼만큼 더 가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은 거창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제 마음 크기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게 아닌지 종종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냥 놓으라는 분도 있지만 여전히 저는 그걸 붙들고 있습니다. 참 고집스럽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것 밖에 길이 없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산을 오르면 정상까지 헐떡거리면서 선두 경쟁을 하며 올라간 기억이 많습니다. 몸은 힘든데 땀은 비오듯 나는데 지치면서도 쉬지 않고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일은 정상이 보이지 않으니 가끔 맥을 못 잡으면 놀기도 많이 합니다. 게으른 것이지요. 내년에는 너무 게으르지 않고 오르고 싶습니다. 다 오를 지 아닐 지야 모르겠지만요.




치모수
올 한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무교님.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얻으시려고 하니 더 고생하셔야 하나 봅니다.
스스로의 약함을 돌보시면서 고난이라는 축복을 통과하시면서 시험이라는 장애물을 넘으시면서,
더 오르셔야할 길인가봅니다. 삶이라는 신성한 장에서 일궈야할 깨달음의 길과 통해있는 것은 아닐까요.

신에게로 이르는 지름길을 우연히 발견하신것이 아니듯이, 하늘로부터 선택받고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시니 그 과정이 험할지라도 반드시 이루실 거라 생각합니다. 온전한 마음의 자리에서 이루실 미래를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2011-12-29
18:34:51

수정  
소돌
神의 과학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끝이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런지요,

다만 지금의 인류의 수준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면 이번생에서의 "神의 과학"은 할일을 다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일단 시작한 일이시니 끝까지 밀고올라가보셔야지요.

세상에 제일 단단한 다이아몬드를 말총머리털로 자른다고 합니다,지금은 물과 공기로도 자른다고 하네요 ,가장 부드러운것이 가장강한것같네요.

아무튼 올한해 모든 하누리가족분들 마무리 잘하시고 인류의 앞에 큰걸음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아가는 임진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12-29
19:12:43

수정  
한대만라
"고진감래"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삶을 그렇게 바라보며 꾸려가고 있듯이요....

저두 때로는
한가지만 목표로 한다면 잘될것 같을텐데...
(직장생활과 영성수련을 통한 성장을 함께 하려니...)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막상 멍석을 깔아 놓아주게 되면 그느므 지지리도 못난
"께으름" 땀시로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나 사자새끼로 태어난 이상
결국은 그렇게 성장해 가듯이
근원의 분신들인 하누리분들께서는 그렇게 성장해 가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하누리안에 드시는 현재나 미래의 모든분들에게도 적용되시지만요...

올 한해 임진년에는 정말 모든분들이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어지시기를 기원해마지 않습니다.
신의 과학과 함께.......
2011-12-29
19:53:54

수정  
한사랑
무교님 글의 에너지가 가슴속에서 동조하며 느껴지네요.
글은 많은 분들이 자신과 싸우며 한단계 발전해가고자 마음을 대변하고 있어요!
저도 자신을 통찰하며 저런 생각을 합니다.
2012년 새해!
하누리 님들이 많이 발전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글고 모든 영혼들이 이길로 들어서고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011-12-30
09:0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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