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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석 즈음에

2019-08-11 00:17:07, Hit : 64

작성자 : 하누리
쉽게 얻고자 하면 쉽게 속는다.

빨리 가고자 하면 샛길이 속이고
빨리 얻고자 하면 귀한 걸 먼저 잃는다.

한 걸음 한 걸음의 과정이 귀한 걸 모르면
길이 힘들 때마다 쉽게 지친다.

보이는 것은 내 눈에 보이는 것일 뿐
다 본 것도 아니고 꿰뚫어 저 우주를 본 것도 아니다.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그 마음이 어디로 통하는가?
그대 마음의 거울이다.

지금 여기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
마음이 멈출 때 떠오르리라!

작은 것은 작지 않고 큰 것 또한 크지 않다.
눈을 뜨면 보이지 않고 마음을 뜨면 보인다.

노래는 소리없이 흐르고 바람은 파도와 같이 불어온다.
어디서 나서 어디로 가는가?




성하
사랑.....하누리님 글 감사합니다. 2019-08-11
06:5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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