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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는 갔으되 나올 수 없다면

2018-12-30 16:28:48, Hit : 187

작성자 : 하누리
잠깐 은행에 볼 일이 갔다.

늘 그렇듯이 카드를 밀어넣고 송금을 했다.
그런데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카드가 들어간 안쪽을 보니 카드가 보이긴 하는데 뭔가에 막혀선가 나오지 않는다.

들어는 갔는데 나오지 못한다.
답답하다.
할 수 없이 은행직워을 콜하고 기다린다.
15분쯤 기다려 카드를 찾아 나온다.

들어는 갔으되 나올 수 없으면 갑갑하다.
들어갈 자유는 있었는데 뭔가에 걸린 순간 나는 자유를 잃는다.

감정이 그런 것인가?
우리가 누군가에게 감정을 갖는 것이 그런 것인가?

한 번 들어가면 마음대로 빠져나올 수 없다.
그것만이 아닌 건가?

들어가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변한다. 마치 뮤턴트처럼
고래고래 소리지르기도 하고
자기 얘기만 하기도 하고
자기 생각만 하기도 한다.
한 가지 생각에 빠져 나오지도 못하고 빙글빙글 돌기만 한다.

그런 일이 삶에서 어디 한 두 번인가?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후회하지만
후회해도 다시 부딪치면 또 들어간다.

거기서 나오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에 들어가더라도 나를 다시 찾을 수 있다면 괜찮은 일이다.

나는 어디로 가는 영혼인가? 잊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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