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 궁전 - 하누리 아카데미 ▒▒▒

회원가입안내

Home
무제2

 
       
  ID  
 PW  

  

 

 
 
 
 


 물과 나 사이1
2024-07-05 22:55:25, Hit : 105

작성자 : 하누리
물과 나 사이에

두려움이 있다.

알지 못하는,
그 속을, 그 미래를 알지 못하는 두려움
그와 같은 것이면 두렵고 피하게 된다.
사람도 짐승도

알지 못해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
나는 우주를,  나는 세상을, 나는 삶을
다 알지 못해 두렵다.
두려워하기만 할 수 없어 배우고 부딪치고 용기 내어서 묻는다.

물어도 모르는 것은 기도한다.
기도 끝에 만난 것은 신이다.

신이 내 안에 있다고 느꼈을 때
두려움이 녹기 시작했다.

여전히 모르는 것은 많지만
내가 갈 길이 있다.
내가 나아갈 세상이 있다.

물과 나 사이에서 진실을 길러가는 마음이 있다.





전체목록  |  사랑 (28)  |  일상과 시 (142)  |  하누리 (39)  |  명상 (81)  |  통찰과 진실 (141)  |  운동과 운 (7)  |  메모 (5)  |  신과의 대화 (8)

 
451 [일상과 시]
  내가 하려는 일 
 하누리
37 2024-11-07
450 [통찰과 진실]
  영혼이 뭐냐고? 
 하누리
38 2024-10-30
449 [일상과 시]
  물과 나 사이 2 
 하누리
99 2024-07-05
[일상과 시]
  물과 나 사이1 
 하누리
105 2024-07-05
447 [일상과 시]
  정심가 
 하누리
140 2023-12-02
446 [운동과 운]
  이명 
 하누리
163 2023-04-11
445 [신과의 대화]
  안다를 열어놓고 멈추다. 
 하누리
150 2022-07-21
444 [신과의 대화]
  신이라는 유령 
 하누리
152 2022-07-14
443 [신과의 대화]
  신과의 대화는 버리고 또 버리는 길입니다. 
 하누리
165 2022-07-14
442 [일상과 시]
  심기일전 
 하누리
121 2022-07-08
441 [신과의 대화]
  대화 하나   1
 하누리
168 2022-07-06
440 [일상과 시]
  따뜻한 마음의 나라 
 하누리
113 2022-06-23
439 [명상]
  코로나 예방, 치료 수련   5
 하누리
238 2021-12-15
438 [신과의 대화]
  그림공부 1 
 하누리
256 2021-02-05
437 [일상과 시]
  여기 지금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하누리
195 2020-12-30
436 [메모]
  DNA 
 하누리
477 2020-08-07

1 [2][3][4][5][6][7][8][9][10]..[29]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또미